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17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새 회장에 추대하면서 섬산련 혁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 대공황을 지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 인상, 해외 브랜드와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업계는 신임 회장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최병오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7월 26일 이사회에서 발표한 ‘섬유패션발전 방향’에서 대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국 섬유산업 위기 백서(가칭)’를 만들기 위해 지역별 업종별 간담회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백서에 기초해 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16대 회장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선임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수장을 결정할 공이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로 넘어갔다. 섬산련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이하 추대위)는 수장 추대 역사상 처음으로 오늘(26일) 섬유센터 17층에서 회장 후보 소견을 듣는 이사회를 열고, 섬유패션 발전 방향을 들었다.추대위원들 5인은 차기 회장 후보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과 김준 경방 대표(대한방직협회장)가 밝힌 소견과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빠르면 7월말, 늦어도 8월초에 차기 회장 추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 이상운 섬산련 회장이 8월18일
- 대구간 김준 회장에 영남권 단체장 “사퇴 권고”
- 섬산련 추대위, 7월 이사회서 회장 후보 미래 청사진 듣는다
- 8월초 섬산련 회장 추대 불발, 늦어도 8월 둘째주 추대될 듯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1000억 원 투자에 나선다.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초이스(Choice) 서비스를 국내 런칭, 극가성비를 내세워 한국 시장을 정조준한다. 해외 직구를 국내 쇼핑처럼 인기제품을 초저가에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3월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이스’와 ‘타오바오 컬렉션’ 서비스 등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쇼핑 경험 업그레이드를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공개했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는 “알리바
- 알리바바그룹 산하 글로벌 B2C 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상륙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글로벌 B2C 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소비자에게 재미있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이를 알리기 위한 국내 최초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신규 서비스 런칭과 함께 대대적인 행사는 3월9일(오늘)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초청 패션쇼 ▲알리익스프레스 브랜드 엠버서더 최초 공개 ▲알리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 관람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대표 개회사를 시작으로 레이 장 알리익
- 극가성비·스피드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1000억 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