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제33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시상식을 지난 3일 오후 3시 동대문종합시장에 위치한 서울패션허브 ‘창업뜰’에서 거행했다. 한국섬유패션대상은 총 10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유통부문은 서울 구로구에 최초의 도심형 아울렛 효시라 불리는 마리오아울렛이 수상했다. 아웃도어 부문은 런칭 4년 만인 올해 목표 매출 19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이 수상했다. 셔츠 명가 ‘예작’을 앞세워 중장년층에서 2030세대까지 팬덤을 확대하고 형지I&C 최혜원 대표가 남성복 부문 대상을 받았다.
- ■ 제11회 KTDA 대상 : 건국대학교 노민희씨 - 겹경사난 인재, 전문 디자이너·MD로 활약 기대
- ■ 제11회 KTDA 금상 : 중앙대학교 김하윤씨 - “디자인과 언론홍보 모두 관심 분야”
엔에프엘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마레몬떼(MARE MONTE)’가 불황에도 존재감을 과시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여파에도 매장을 늘리고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두 여성복 의류 소비 하락세와 오프라인 침체로 매장 이탈과 역신장폭이 극심할 때 전년 동기간대비 30~40%의 매출 신장세를 지속적으로 기록,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며 이룬 성과다.마레몬떼는 리테일팀을 신설해 기획팀과 디자인실, 슈퍼바이저가 주간 회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 환경과 날씨에 민첩하게 코디 착장을 제안해 셀링 포인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한국섬유신문은 섬유패션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과 미래 시장을 리딩할 ‘제32회 한국섬유패션대상’ 기업을 총 7개 부문에서 발굴했다.한국섬유패션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병오)는 올해 지속가능 경영과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 선정에 큰 비중을 뒀다. ▶PDF(3299호 12~13면)한국섬유신문은 작년 구성된 산학연 중심의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 심사를 거쳤다. 올해 수상 기업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 리오프닝으로 변화한 시장 흐름에 맞추고 인력을 보강해 지속가능 경영 행보를 보이는 곳들이 많았다. 특히 온라인과 함께 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여성복 부문 | (주)크레송 ‘크레송’ 신만섭 대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친환경 여성 부문 | (주)동림 완제품 사업부문 서창우 대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친환경 소재 부문 | (주)케이준컴퍼니 강성문 대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침구류 부문 | 이노까사 ‘컴포플러스’ 한상돈 대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유아동 부문 | (주)에스제이키즈 ‘캉골키즈’ 이주영 대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여성 영캐주얼 부문 | (주)밀앤아이 ‘밀스튜디오’ 명유석 대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여성 컨템포러리 부문 | (주)엔에프엘 ‘마레몬떼’ 지홍찬 대표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레몬떼’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강화로 고객 접점을 높이고 확고한 입지를 마련하고 있다. 마레몬떼 올해 키워드는 ‘다르게, 젊게, 트렌디하게’다. 지난 2년 여간 오피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레몬떼가 추구하는 감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며 꾸준히 고객과 호흡해왔다. 타겟층이 30~40대인만큼 ‘내추럴어바니즘(natural urbanism)’을 테마로 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컨텐츠를 선별해 선보였다.스타일북과 룩북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반의 브랜딩 작업을 도모한 결과 신규도 늘고
- 2021 한국패션브랜드대상 - 자원소비 최소화, 지속가능에 미래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