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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육상식물이 최초로 나타난 시기는 4억년전쯤이다. 식물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는 부드럽기 때문에 최초의 육상식물은 큰 키로 자랄 수 없었다. 세월이 지나 땅바닥을 기었던 풀들이 번성하면서 햇빛을 더 많이 받으려는 경쟁이 시작됐다. 그 결과 몸체를 딱딱하게 만들어 휘어지지 않고 태양을 향해 꼿꼿이 성장할 수 있는 뼈대를 갖춘 식물이 출현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진화된 플라스틱 뼈대를 갖춘 식물이 바로 나무이다. 나무는 천연 수지를 이용해 중력에 꺾이지 않고 수직으로 하늘을 향해 자랄 수 있게 되었는데 보강재 역할을 한 천연 플라스틱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9)] 램스울과 캐시미어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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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2-02-11 08:00

한여름이라도 금속 버클이 있는 벨트를 착용하면 가끔 맨 살에 닿는 버클의 냉기 때문에 섬찟하고 불쾌할 때가 있다. 금속은 왜 언제나 차가운 것일까? 인체는 피부의 냉점, 온점 그리고 통점 등을 통해 사물의 정보를 받아들인다. 너무 뜨겁거나 차갑거나 인체에 손상을 일으키는 위험한 것들을 피하기 위해서이다.아이스크림은 확실히 차갑다. 목구멍의 차가움에 이어 두통까지 밀려온다. 하지만 버클의 온도는 사실 전혀 낮지 않다.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주위 다른 사물들과 똑같은 온도이다. 그런데 피부는 왜 경고를 보내는 것일까?차갑게 느끼는 이유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0)] 패션의류 역사를 다시 쓴 게임체인저, 스판덱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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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1-09-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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